[유치부 연극] 180도 변한 사울

[1막] 무시무시한 사울의 등장
🎵 배경음악: 웅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음악
해설
"친구들~!, 옛날에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아주 괴롭히는 무서운 아저씨가 있었어요. 이름은 바로 사울이예요! 그런데 지금 사울 아저씨가 여기로 오고 있어요!"
사울
(뒤에서부터 말 소품을 타고오면서 앞으로 등장) "이랴 이랴~ 여기 예수 믿는 사람이 누구야!! 응? 분명히 여기 근처에서 찬양하는 소리가 들렸는데...? 예수 믿다가 나한테 걸리면 밧줄로 꽁꽁 묶어서 잡아가 버린다!"
엑스트라
(아이들 사이에서 소리지름) "으악! 무서운 사울이다! 얘들아 도망가자!"
사울
(예주를 가르키며) "거기 너! 예수님을 믿어? (네~) 잘 걸렸다 이리와! (밧줄로 묶어서 옆 파티션 뒤로 데려가며) 예수 믿는 사람들 몽땅 잡으러 가자~!! 이랴이랴"
해설
"어휴, 사울 아저씨 정말 무섭네요! 사울 아저씨는 예수님 믿는 사람들을 더 많이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달려갔어요."
[2막] 앗! 눈이 안 보여요
⚡ 효과음: 번쩍! 하는 천둥소리
💡 조명: 천둥소리에 맞춰 형광등 껐다 켰다 3번 정도 반복
사울
(바닥에 데굴데굴 구르며) "아이쿠! 이게 뭐야! 내 눈! 아무것도 안 보여요!"
(바닥을 더듬으며) "아이고, 거기 누구 없어요? 갑자기 눈앞이 번쩍이더니 앞이 아무것도 안 보여서요 저좀 도와주세요!"
예수님
"사울아, 사울아! 너는 왜 나를 괴롭히니?"
사울
"누... 누구세요? 제가 괴롭히다니요?!"
예수님
"나는 네가 괴롭히는 예수다. 이제 일어나서 동네로 들어가거라."
사울
(기어가는 시늉을 하며 바닥을 더듬고 떨리는 목소리로) "예... 예수님? 내가 괴롭혔던 예수님이 진짜 살아계신 하나님이셨다니! (가슴을 치며) 주님, 제가 큰 죄를 지었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울
(아이들 자리 통로쪽에 앉아있는 엑스트라의 손을 더듬거리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저를 좀 인도해 주세요. 어기적어기적..." (이끌려 가듯 파티션 뒤로 퇴장)
[3막] 겁쟁이 아나니아의 출동
🎵 배경음악: 익살스럽고 조심스러운 음악
아나니아
(아이들에게 다가와 속삭임) "얘들아 큰일 났어! 하나님이 나보고 사울한테 가래! 그 아저씨는 우리를 괴롭히는 무서운 대장이잖아! 나 잡혀가면 어떡하지? 얘들아, 나 갈까? 말까?" (대답 유도)
예수님
"아나니아야, 가거라! 사울은 내 이름을 전하려고 내가 콕! 찍어 선택한 '나의 그릇'이란다."
아나니아
(깜짝 놀라며) "아! 하나님의 특별한 그릇이라고요? 네, 순종할게요! (사울에게 살금살금 다가가 손을 얹으며) 형제 사울아! 당신이 만난 예수님이 나를 보내셨어요. 이제 다시 보고 성령님으로 가득 차세요! 얍!"
[4막] 180도 변한 사울!
🎵 배경음악: 감동적인 음악에서 신나는 찬양으로 반전
사울
"어...? 눈에서 뭐가 떨어져요! (안대를 벗으며) 어! 보인다! 이제 다 보여요!"
해설
"우와! 사울 아저씨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고 다시 보게 되었어요!"
사울
(수염을 확 떼고 환하게 웃으며) "아나니아 형제님, 고마워요! 저 이제 예수님만 전하는 하나님의 그릇이 될래요! 저 세례받게 해주세요!"
아나니아
"축하해요! 사울 형제님! 이제 우리는 한 가족이에요. 자, 배고프시죠? 이 음식을 먹고 기운 차리세요!" (빵 모형을 건내줌)
사울
(빵을 먹고) "냠냠! 우와, 힘이 난다! (아이들에게 손하트) 여러분, 예수님은 진짜 살아계셔요! 우리 같이 예수님 사랑해요! 약속~!"